발모 또는 탈모에 좋은 성분(보충제) 7가지
(수정) 2020. 3. 4.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노년층의 지속적인 증가는 탈모 치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영양성분, 약품 할 것 없이 탈모를 늦추고 발모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들만 모아 봤습니다.
1.아연 - 모근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
아연은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성분입니다. 아연은 단백질을 합성하는 필수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세포분열이 둔화되고 머리카락 성장도 둔화됩니다. 또한 아연은 성장호르몬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아연이 부족할 경우 남성의 성기능저하가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분비불균형을 초래해 불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식사로 뿌리채소와 해초 등의 해산물에서 공급 받을 수 있는 미량 미네랄 성분입니다. 현대 생활에서는 불균형한 식생활로 아연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2.미녹시딜 - 탈모치료 약품
사실 여기에 미녹시딜을 넣는 것은 치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선택해 봅니다. 미녹시딜은 미FDA승인 받은 탈모치료 약품입니다. 원래는 혈압약으로 나왔으나 온몸에 털이 나는 부작용을 발견 탈모치료에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치료기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녹시딜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미녹시딜은 해외에서 30년 이상 사용되어 왔습니다. 원래 남성형 대머리를 위해 고안된 미녹시딜은 다른 형태의 탈모 치료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미녹시딜의 효과가 입증되었지만이 국소 치료가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 후 4~6개월 내에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합니다.
3.대두 이소플라본 - 탈모증세 호전시키는 성분
대두 이소플라본은 콩의 배아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여성 갱년기 장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 성분은 검은콩에 많이 들어있으며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여 백발이나 탈모증세를 호전시킨다고 합니다.
4.로얄제리 - 탈모증세 호전시키는 성분
로얄제리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다른 이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보충제입니다. 로얄제리는 꿀벌이 꽃에서 채집한 성분과 소화액이 섞인 것을 추출하여 제조한 것입니다. 이 성분은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탈모를 완화 시켜주고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스피루리나 - 모발에 윤기주는 보조식품
광합성을 하는 식물성 해조류에서 추출한 분말입니다. 스피루리나에 포함된 성분 중 피코시아닌을 비롯한 단백질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분말은 모발의 성장에 관여하고 모발에 윤기를 줍니다.
6.유기유황(MSM) -유황이 탈모를 돕는다.
유기유황은 황(원소기호S)에서 독을 제거하여 먹을 수 있게 만든 성분입니다. 유황은 우리몸의 손톱, 모발, 연골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구성성분으로 피부와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하며 세균의 감염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계란이나 고기,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 있으며 마늘이나 양파 등에도 유기유황 화합물로도 존재한다.
7.콜라겐 - 발모촉진, 탈모방지
노화와 주름살에 효과가 있다는 콜라겐. 머리카락에도 콜라겐 성분은 들어 있습니다. 콜라겐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빠지며 푸석해지고 탈모가 오게 됩니다.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족발, 돼지껍질, 닭발, 도가니, 소꼬리, 곶감, 닭날개, 두충차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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