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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능백과입니다. 오늘은 높은 항암효과 연구로 암 환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진 꽃송이 버섯의 효능과 특징 그리고 발효현미버섯(꽃송이버섯효소)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꽃송이 버섯이 다른 버섯과 다른 점자연산 꽃송이 버섯은 좀 과장되게 이야기하면 희귀해서 산삼 만큼이나 채집하기 어렵습니다. 인공 재배도 다른 버섯에 비하면 실패 확률이 많고 키우는 시간도 긴 것이 특징입니다. 이 버섯을 찾는 사람들은 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환자나 질병 개선 등 목적이 뚜렷합니다. 이는 다른 버섯보다 높게 분포되어 있는 꽃송이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유통량이 적은 꽃송이 버섯은 비쌉니다. 앞으로 가격은 떨어 지겠지만 지금은 일반 버섯처럼 매일 먹는 집밥 요리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따릅니..
안녕하세요. 효능백과입니다. 오늘은 '예와 덕을 갖춘 나무'라는 예덕나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예덕나무(mallotus japonicus)는 대극과에 속하는 나무로 5~10m 정도의 낙엽 교목입니다. 원래 열대 계통 식물이지만 온대 지역에서도 적응해 현재 우리나라의 남부지역 주로 남서해안, 완도, 제주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명력도 강해서 어디든 빈 공간만 있으면 번식하는 특성이 있는 나무입니다. 예덕나무는 '야오동', '야동나무'라는 별칭이 있고, 생약명으로는 야동피, 적야백, 적아추라는 이름으로 한의학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예덕나무 껍질의 효능예덕나무는 예전부터 일본과 중국에서 시판되는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예덕나무의 껍질의 쓴맛 나는 성분이 위장약의 원료도 이용됩니다. 일본 ..
(수정) 2019. 9. 8. - 안녕하세요. 효능백과입니다. 오늘은 천기누설에서도 방영 되었던 붉나무에 대한 글인데요. 이 글에서는 붉나무의 효능을 크게 3부분으로 나눠 소개할까 합니다. 3부분은 붉나무 껍질, 붉나무에 기생하는 진딧물이 만든 벌레집, 그리고 붉나무의 소금 맛이 나는 열매입니다. 벌레집이니 소금맛이 나는 열매니 좀 특이한 나무입니다. 중간 쯤에 천기누설에 나왔던 붉나무껍질로 무좀 치료한 사례와 비누 만드는 방법도 삽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붉나무란?붉나무(Rhus javanica)는 옻나무과 낙엽 소교목으로 '오배자 나무' '소금나무' 라는 별칭이 있으며 전국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붉나무라는 이름은 가을에 단풍나무 보다 더 유난히 단풍이 붉어 유래됐다고 합니다. 높이는..
2018. 12. 15. - update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항암식물 그라비올라는 활성이 높은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먹는 데 그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라비올라의 부작용 부분에 치중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라비올라 부작용은 맨 하단에 있습니다. 그라비올라는 어떤 식물입니까? 그라비올라(graviola, Soursop, 가시여지, 구야바노)는 브라질을 포함한 아마존 일대와 남미, 북미의 열대에 자생하고 있는 5~6m정도의 작은 상록수입니다. 단맛이 있는 타원형의 열매는 가시가 있으며 짙은 녹색 또는 황록색 껍질에 흰 과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라비올라의 열매 뿐아니라 나무 껍질, 잎, 뿌리, 씨앗 또한 예전부터 자생 지역의 민간약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각 부위에 따라 효능도 약간씩 ..
2018. 11. 27. - (수정) 2019. 9. 7.모링가(moringa)라는 생소한 이름의 나무의 잎에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원래 채소나 과일 같은 경우, 영양 성분 중 두세 종류만 높은 함량을 갖고 있는데 비해 모링가는 다양한 영양 성분들이 하나같이 고함량으로 들어있습니다. 그럼, 이런 특별한 모링가의 효능과 부작용, 모링가 부위별 이용법,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모링가 구입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링가란? 모링가는 인도 북부지역 원산의 열대와 아열대에 폭넓게 자라는 콩과 식물로 나무 잎과 열매, 뿌리, 씨앗 등 식물 대부분을 식용·약용하고 있습니다. 모링가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지구상에서 가장 영양이 높은 식물',..
가시오갈피(가시오가피)는 구 소련의 연구에 의하면 그 효능이 인삼과 비슷하다 하여 '시베리아 인삼'이라고 불립니다. 가시오갈피는 인심과 같은 드릅나무과 식물로 인삼이 가지는 효능을 대부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가시오갈피도 기를 보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며, 면역력을 키워 감기 등에 덜 걸리게 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등의 인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해발 600m이상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라는 가시오갈피는 줄기마다 빼곡히 솟은 가시들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가시오갈피의 어린 순은 가시를 달고 나옵니다. 하지만 나무의 나이가 들수록 가시는 없어지게 됩니다. 보통 10년 이상 자라야 가시가 탈피 되면서 약효도 오르게 되고 약재로 쓸 수 있게 됩니다. 가시오갈피의 효능 가시오갈피 성분리그난 화합물(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단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비단풀은 대극과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땅바닥을 비단처럼 곱게 덮는다'하여 붙여진 이름 비단풀(이명: 땅빈대, 점박이풀, 내금초 등)은 쇠비름과 비슷하게 생긴 풀입니다. 비단풀은 쇠비름 보다 작고, 잎사귀와 줄기는 두툼한 쇠비름에 비해 얇은 편이며, 잎사귀에는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 귀한 약초는 산이나 들에 있기 마련인데 비단풀은 인가 근처에서 발견·채취 할 수 있는 약초입니다. 비단풀은 길가나 마당 구석의 흔한 잡초처럼 여겨져 사람들에 의해 수 없이 밟히면서 생명력을 키워왔습니다. 비단풀의 줄기를 꺾으면 쓰고 매운맛의 하얀 진액이 나옵니다. 이 진액에는 항암 작용이 뛰어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길에 깔린 인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음용 차 중에서 임산부나 아기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 많지 않습니다. 카페인, 탄닌 등의 성분 때문인데요. 루이보스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며,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도 함량 수준이 낮아 다른 미네랄 성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허브티에는 들어있지 않는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어서 잎을 갈아서 다른 레시피에 이용할 경우 단백질 성분을 따로 취할 수 있는 허브입니다. 루이보스(rooibos)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루이보스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북쪽 일대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다른 곳에서 재배는 가능하지만 재배할 경우 효능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미국, 유럽, 중국에서는 모두 재배 실패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그 효능을 유지하고 자라는 이유 중..
셀러리는 생으로 먹을 경우 특유의 강한 향과 맛 때문에 몇몇 분들에겐 먹기 고역인 야채입니다. 하지만 셀러리는 오래전부터 지중해 요리와 약초로 쓰였으며, 서구에서는 면역력을 높이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능성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허브이자 채소입니다. 셀러리는 파슬리·당근·회향 등과 함께 미나리과 식물로 잎과 줄기를 채소로 사용하며 씨앗은 향신료로 사용합니다. 서구에선 셀러리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셀러리의 효능 진통-고혈압예방-동맥경화예방-변비해소-암예방-면역력증강-피로회복 셀러리는 100g당 16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는 허브이며, 체중 감량을 위한 식이요법에 널리 사용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를 개선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샐러리는 항산..
로즈메리(Rosemary)는 지중해 원산지의 1년 내내 푸른 허브입니다. 이 허브는 약재, 향수,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ROS(이슬) + Marnius(바다) =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는 요리에 이용될 수 있는데 닭고기와 양고기 요리에 넣어 풍미를 더해 줍니다. 또한 로즈마리의 신선한 잎은 철분과 칼슘, 비타민B6가 풍부해 로즈마리 오일, 허브차, 분말 추출물 등으로 만들어져 이용됩니다. 로즈마리는 꿀풀과에 속하는 민트류의 일종으로 오레가노, 타임, 바질, 라벤더 등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모두 향기가 강해 향신료로도 쓰이는 허브 들입니다. 로즈마리에서 약효를 보이는 부분은 잎과 꽃입니다. 잎은 바늘 모양이며 꽃은 분홍색·흰색·파란색·자주색으로 다양합니다. 로즈마리의 효능로즈마리 ..
어제 마트에 가서 대추야자라는 것을 사왔습니다. 실은 셀레늄 섭취를 위해 브라질너트를 사려고 했는데 마트에 갔더니 넛트 모음만 있고 단품은 없더군요. 그렇게 한참 견과류 코너를 서성거리다 발견한 것은 대추야자!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 속으로 보이는 큼지막한 이집트산 대추(?)의 생소한 모습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직접 하나를 먹어보니 정말 큰 대추를 꿀에 재어 놓은 것처럼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빈 속에 하나만 먹었는데도 금방 활기가 나더군요. 말린 대추야자의 걸쭉한 과육은 곶감처럼 섬유질이 씹히며, 촉촉하고, 부드럽고, 단맛은 강하나 그렇다고 설탕의 단맛과는 다른 맛입니다. 바로, 성분명과 첨가물들을 살펴봅니다. 저 같은 경우 식품 첨가물에 대한 기피가 심하기 때문에 어떤 첨가물들이 이런 맛을 내는지 ..
요즘 마트에 가면 차나 커피 판매 코너에 마테차가 같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녹차나 홍차 정도는 아니지만 즐겨 마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마테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고, 우리나라의 커피나 녹차 수준으로 남미인들이 즐겨 마시는 차입니다. 마테차는 남아메리카의 열대 우림이 원산지이며, 마테 나무의 잎과 잔가지를 말려 차로 이용합니다. 마테차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대부분의 남미인들이 즐겨 마시는 차입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경우, 한해 5~10kg에 달하는 마테잎을 차로 마신다고 합니다. 마테차는 'Yerba Mate Tea(예르바 마테 티, 허브 마테 차)'를 짧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마테차는 잎을 그대로 건조시킨 그린 마테와 로스팅한 블랙 마테로 나눠집니다.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