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허브차의 효능과 주요성분, 부작용
로즈메리(Rosemary)는 지중해 원산지의 1년 내내 푸른 허브입니다. 이 허브는 약재, 향수,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ROS(이슬) + Marnius(바다) =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는 요리에 이용될 수 있는데 닭고기와 양고기 요리에 넣어 풍미를 더해 줍니다. 또한 로즈마리의 신선한 잎은 철분과 칼슘, 비타민B6가 풍부해 로즈마리 오일, 허브차, 분말 추출물 등으로 만들어져 이용됩니다.
로즈마리는 꿀풀과에 속하는 민트류의 일종으로 오레가노, 타임, 바질, 라벤더 등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모두 향기가 강해 향신료로도 쓰이는 허브 들입니다.
로즈마리에서 약효를 보이는 부분은 잎과 꽃입니다. 잎은 바늘 모양이며 꽃은 분홍색·흰색·파란색·자주색으로 다양합니다.
로즈마리의 효능
로즈마리 허브는 서구 지역의 전통 약초로 근육통 완화와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개선 그리고 체내 순환 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로즈마리 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모발 촉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린 로즈마리 100g당 주요성분
칼슘 1,280mg, 철분 32,175mg, 마그네슘 220mg, 칼륨 955mg, 비타민C 61.2mg, 아연 3.23mg, 티아민 0.155mg, 리보플라빈 0.426mg, 나이아신 1mg 등
약리성분
Carnosic acid(항산화성분, 자외선에서 피부보호), Rosmaricine(진통효과), Rosmarinic acid(로즈마린산, 항염증) 등 다양한 약리 성분 함유
로즈마리산(Rosmarinic acid): 로즈마리산은 처음 로즈마리 식물에서 발견되었으며, 주로 꿀풀과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박하등 민트류,▶오레가노, 백리향, 레몬밤, 들깨잎 등에 많은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로즈마리산은 ▶항산화 성분이며 항염증, 치매예방에도 작용한다는 연구들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 성분은 뇌세포 대사가능을 촉진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
로즈마리산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외선으로 피로해진 피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소화 불량의 치료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렵산 로즈마리는 소화불량 치료에 종종 이용된다고 합니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로즈마리 오일의 성분이 기억력과 집중력등 뇌 활동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또한, 로즈마리의 Carnosic Acid 성분은 뇌 신경 변성 억제에 좋다는 연구 보고(과학잡지 Cell)도 나오고 있습니다.
뇌의 노화방지
일본 교토 대학 연구팀은 로즈마리 성분이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황반변성 예방
로즈마리산(Rosmarinic acid)과 카르노식산(carnosic acid)는 눈의 노화로 자주 생기는 증상인 황반 변성에 도움을 줍니다.
과다 복용 시 부작용
낮은 복용량에서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이런 일은 드물지만 지나치게 과량 섭취하게 되면 구토.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부나 고혈압 환자는 장기 또는 과다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또한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 약물이나, 고혈압 약을 같이 복용하면 약물 작용을 억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