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의기능] 효소란? 폭식, 과식하면 몸이 괴로운 이유

효소 다이어트, 야채 효소만들기 등등 효소라는 말이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이 효소란 무엇일까요? 혹시 우리가 효소를 잘못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 영양제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소란 무엇인가요?

효소는 생물이 물질을 소화, 흡수, 운반, 대사, 배설 활동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질입니다. 효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켜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촉매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효소는 체내효소와 체외효소(야채,과일등에 의한 섭취)로 나눕니다. 체내효소는 다시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로 나누어집니다.



하나의 효소는 하나의 특정 화합물에만 작용합니다.



소화 효소

소화 효소는  음식을 소화에 관여하는 기관의 소화액에 들어있는 효소를 말합니다.  입에서 나오는 침부터 위액, 담즙, 췌장액 등이 대표적이며 담즙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화액에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라파아제 등으로 불리는 소화 효소가 들어있습니다. 



대사 효소 

대사 효소는 소화효소와 구별되어 신체의 신진대사를 맡고있는 효소를 말합니다.  대사 효소는 소화 효소의 촉매 작용에 의해 분해된 영양분을  몸의 각 세포에 운반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대사 효소는 인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신진대사와  각 기관의 작용에 관여합니다. 이때 대사 효소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 효소를 SOD효소라고 달리 부릅니다.


SOD 효소

SOD 효소는 인체에 여분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활성 산소는 원래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나 독소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지만  스트레스, 자외선, 흡연, 불규칙한 생활의 원인으로 필요 이상으로 증가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고 암등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SOD 효소는 필요이상 증가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예방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입니다.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몸이 괴로운 이유? 

만약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해서 소화 효소가 많이 소모되면 대사 효소의 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에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은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소화 효소가 많이 소모되면 그 만큼 대사 효소도 많이 필요하게 되고 결국 부족해 집니다.  대사 효소의 부족은  결과적으로 신체 피로감과 함께 몸 속에 노폐물과 독성물질이 쌓이고, 질병 및 노화에도 취약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체내의 효소는 낭비됩니다.

과식과 폭식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설탕 위주의 식사 패턴

과도한 음주, 과도한 헬스

심하게 질병을 앓을 경우 



파파인(papain) 효소가 다량 들어있는 그린 파파야


내 몸 속 효소 지키키 - 효소 섭취 이렇게 합시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드는 체내 효소는 아채와 과일 그리고 된장, 청국장등 발효음식으로 식사를 하면  보충 됩니다.


1.열에 약한 효소 보충위해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꾸준히 먹자.(효소는 55도가 넘어가면 사멸하기 시작합니다.) 파인애플, 배, 그린 파파야(파파인 성분)등 많은 과일에 효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양배추, 무, 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에도 활성 효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2.발효식품을 즐겨 먹읍시다. 가열하지 말고 그대로 먹읍시다. 요구르트, 저염 청국장, 김치, 등


3. 그리고 효소를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