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원인과 콜레스테롤 수치 관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2019. 2. 7. 퇴행성관절염이 콜레스테롤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는 '네이처'지 연구기사가 오늘 게재되었습니다. 보통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물리적으로 생기는 마모와 노화 그리고 염증을 주원인으로 보았는데 콜레스테롤과 연관되어 있고 크게는 대사성 질환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힌 연구입니다. 


일반인이 갖고 있던 기존 상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상당히 발전된 연구결과입니다. 또한 아무런 대책없이 염증약만 먹던 환자들에게도 식이요법 등 시도해 볼만한 것이 하나 더 생겨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초적인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고 연구 내용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을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원인과 콜레스테롤



퇴행성관절염이란?

퇴행성관절염은 골관절염이라고도 합니다. 관절의 마모와 염증은 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요소입니다. 가장 흔한 만성질환으로 무릎, 엉덩이뼈, 허리, 목, 손가락 관절, 발가락 관절 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관절의 연골은 관절운동을 부드럽게 기능하게 하는 쿠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연골에 마모되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면 통증, 부종, 그리고 움직임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상태가 악화되면 뼈나 연골 조각이 찢어져 관절부위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러면 관절부위에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단백질과 효소가 생성되어 연골이 더 손상됩니다.  이 상태가 더 악화되면 완충장치인 연골은 없어지고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는 상태가 되어 손상과 통증은 더 악화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60세 이상에서 흔하며 최근에는 40대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됩니다.


퇴행성관절염 원인과 콜레스테롤




기존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1. 오랜 관절운동으로 인한 마모와 노화


2. 관절의 염증


3. 유전적 원인 - 연골을 구성하는 콜라겐 생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20세에도 골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과체중은 고관절과 무릎에 추가 압력을 가합니다.  


5. 과도한 지방조직이 관절을 손상시킬 수 있는 염증성 화학물질(사이토카인, cytokines)을 생성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6. 부상과 운동선수의 과다사용


7. 기타 원인

  • 류마티스 관절염 및 다른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
  • 성장호르몬을 만드는 기능이상으로 생기는 말단비대증
  • 과도한 철분 흡수로 생기는 혈색소 침착증

퇴행성관절염 원인과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와 퇴행성 관절염의 상관관계 

여기에 오늘 이야기할 콜레스테롤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내이처 기사 요약입니다.

The CH25H–CYP7B1–RORα axis of cholesterol metabolism regulates osteoarthritis


골관절염은 나이 관련 퇴행성 관절질환의 가장 흔한 형태이지만 골관절염의 원인을 뒷받침하는 메커니즘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골관절염은 현재 대사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지만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으며 골관절염의 발병 기전에서 콜레스테롤 대사의 역할에 대해서 완전한 연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정상적인 연골에 비해 나이가 들어 퇴행된 연골에는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유입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나이가 들고 연골이 약해진 이들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상 연골이라도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관절연골에 콜레스테롤 유입을 차단하거나 콜레스테롤 대사를 억제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억제된다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는 퇴행성 관절염이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질병이 아니라 동맥경화처럼 콜레스테롤 대사에 의해 나타나는 대사성 질환이라는 것을 밝혀낸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대사 과정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

당연히 식사조절과 운동이 될 것 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것은 제2형당뇨병이나 뇌심혈관질환, 만성염증 등 대사성질환 예방책과도 바로 연결됩니다.


1. 염증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과 식이요법을 실천합니다.

가공식품과 붉은 육류 위주의 서구화된 식생활을 수정하고 유기농의 녹황색 채소, 버섯류, 다양한 곡식, 계절 반찬, 해초, 근해의 작은 생선류 등을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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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음식


정어리때정어리는 오메가3 함유가 높은 건강한 생선입니다.


2. 체중조절을 합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들은 대부분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을 갖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개선에 필요한 칼로리 이상의 섭취를 줄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3. 식이섬유와 식물 호르몬 섭취를 높입니다.

야채나 해초, 버섯, 그리고 현미 등 정제되지 않은 곡류에 많은 식이 섬유는 체내의 콜레스테롤과 지방 성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식물 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이 섬유와 식물 스테롤을 많이 섭취합시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 현미
  • 청국장
  • 콩비지
  • 브로콜리
  • 우엉
  • 표고 버섯
  • 미역

식물스테롤이란? 식물스테롤이 많은 식품

식물스테롤(Plant sterol)은 콜레스테롤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천연화합물이지만 장내에서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식물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스테롤은 대부분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며 식물성 기름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견과류, 콩류의 배아에 많이 들어있으며 과일과 채소에도 소량 들어있습니다.


4. 등푸른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꽁치, 다랑어, 멸치,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의 기름에 포함 된 DHA와 EPA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직접 생선오일이나 크릴오일의 오메가3 보충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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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운동을 합시다.

논란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운동과 스트레칭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직접적으로 퇴행성 관절염 개선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관절이 상했을 때 운동을 생각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걷거나 간단한  이동 활동은 통증을 줄이고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근육 강화 운동은 관절염에 영향을 미치는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고 관절에 부담을 덜어 주며 통증을 줄여줍니다.  관절 회전 운동 범위 내에서 하는 스트레칭은 관절 유연성을 유지, 향상시키고 뻣뻣함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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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탕음식과 탄수화물 섭취를 낮춥니다.

과도한 과당 섭취는 높은 중성 지방 혈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고혈당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뇨환자처럼 인슐린 수치가 높을수록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높아집니다. 트리글리세라이드는 중성지방으로 뇌졸중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탄수화물과 과당을 줄이면 혈액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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