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1. - 

역시 면역력을 올리고 바이러스를 막는 성분에 관한 글을 써봅니다. 이번엔 독일입니다.

독일의 'Dr. Jacobs Institute of Complementary Medical Research'라는 영양과학과 자연요법에 관한 연구소에서 쓰여진 최신 기사 내용을 긴급이 알아 봤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비타민D'와 '엘더베리' 같은 베리류 식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면역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엘더베리로 코로나바이러스 잡기


내용인 즉,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80%가 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정도로 넘어가지만 중증 질병을 앓고 있거나 노인은 사이토카인 폭풍이라는 면역 체계의 과잉반응을 보입니다. 이런 면역 체계의 과도한 반응은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D와 폴리페놀 같은 성분은 면역 조절 효과와 함께 과도한 염증 반응을 예방합니다.



비타민D는 강력한 면역 조절과 항염증 보충제

독감(인플루엔자)은 동지(冬至) 후 몇개월 동안 가장 심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햇볕의 부족으로 비타민D 수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는 강력한 면역 조절 및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사이토카인 반응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인 사람이 경우 급성 기관지염 및 폐렴과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의 위험을 최고 70%까지 올립니다.


비타민D3 1000 IU 보충제


코로나바이러스도 급성 호흡기 질환의 일종으로 비타민D 보충제는 16세 미만의 어린이와 성인의 호흡기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일시 투여보다는 매일 비타민D를 섭취하면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적의 비타민D 값은 40~60mg/ml(= 100-150nmol/l)입니다. 독일의 겨울에는 성인의 경우 하루에 4,000 IU의 비타민D3를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기 있는 음식과 같이 먹으면 쉽게 흡수됩니다.


중국의 '우한'에서는 특히 많은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 당시 이 지역은 매우 심한 스모그  오염 상태였습니다. 이런 환경은 감염에 이상적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스모그 입자에 부착되어 폐 깊숙이 침투하여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모그 자욱한 오염된 날에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는 피해야 합니다.  



폴리페놀 - 항염증과 항바이러스 효과

공기가 오염된 상황이 아닌 깨끗한 날씨 조건이라면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먼저 입과 코의 점막 세포에 진입합니다.  또한 저체온은 점막이 취약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런 상황은 바이러스를 빨리 증식하게 합니다. 


이때 항균, 항바이러스,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은 목과 복 부위의 점막을 보호합니다.  폴리페놀은 석류, 엘더베리, 로즈힙, 록로즈(Zistrose 또는 마운틴로즈 Eberraute vorkommen) 등에서 발견되는 물질입니다. 특히 석류의 폴리페놀은 병원체에 대한 광범위한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독감 바이러스를 죽이고 번식을 억제하며 심지어 '타미플루'같은 독감치료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적으로 염증 과정을 억제하여 사이토카인 폭풍에 대항하기도 합니다.



출처: https://www.interview-welt.de/2020/03/11/institut-polyphenole-und-saubere-luft-sch%C3%BCtzen-vor-dem-corona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