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15년 7월 30

천기누설 100회 특집 전문가들이 뽑은 10대 건강식품 2위를 차지한 양파의 효능과  양파 조청 만드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양파는 세계적으로 토마토와 수박 다음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채소이며, 5천년의 재배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후기에 들어와 요리와 향신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양파의 효능

양파는 당뇨병의 식이요법에 자주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양파는 혈관 청소부, 혈관 강화제의 역할을 하며, 피로를 풀고 간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하루에 양파 4분의1쪽만 먹어도 성인병과 암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양파의 성분에는 유황아릴과 비타민B1, 해미셀룰로우스 성분과 함께 껍질 부분에 집중해 있는 퀘세틴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퀘세틴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 양파의  주요 산지는 전라남도 무안이며 이곳  양파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해충에도 강하고, 황토에서 자라 황토의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양파로 건강 회복한 사례:

우리나라 양파 주요 산지 이기도 한 전라남도 무안군, 일명 장수마을의 김봉옥씨는 양파를 이용한 음식을 통해 83세 나이임에도 고혈압과 댱뇨를 극복하고 잔병 치레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파 조청 만들기

김봉옥 할머니의 양파를 이용한 요리 비법 중의 하나인 양파조청 만드는 법을 알아 봅니다.


[관련 글 읽기]

당뇨 식이요법으로 또는 설탕 대용 조미료로 이용되는 양파설탕 만드는 법이나 양파얼음 만드는 법은 이 링크를 이용하세요. 양파조청 보다 간단합니다.

■ 양파얼음, 양파설탕 만드는 법과 효능, 당뇨 활용






떡에 찍어 먹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신다는 양파 조청. 양파조청은 일반 조청처럼  달지 않고, 양파의 달달한 맛이 그대로 스며들어  당뇨환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료: 고두밥(쌀밥), 엿기름, 물, 양파즙, 밥솥 


1. 고두밥을 짓습니다.  그런 다음, 고두밥에 엿기름을 2대1로 섞습니다. 밥 2 : 1 엿기름




2. 물을 섞습니다. 물의 양은 고두밥과 엿기름 혼합물이 잠길 정도만 넣습니다. 양으로 따지면 물은 3분1 수준의 양입니다.



3.  물까지 혼합을 했으면 밥솥에 넣고 반드시 취사가 아닌 보온으로 설정해 하룻밤을  재어 놓습니다.



4. 다음날 베보자기로 식혜처럼  변한 건더기를 건져내고 그 물 만을 따로 그릇에 담습니다.  (갓 짜낸 물도 소화와 숙취 해소, 설사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이제 가장 중요한 순서입니다.  짜낸 물에 양파즙을 넣고 한시간 정도 약한 불에 졸입니다.

양파즙 넣는 양은 20%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강해져 먹기 불편해집니다.


6.  한시간 정도 졸여 조청의 끈기를 갖게 합니다. 그러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달달한 양파의 단맛과 영양 성분이 들어가게 됩니다. 양파조청은 단맛을 내면서도 식품의 당을 가장 낮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양파로 당뇨와 고혈압을 극복한 김봉옥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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