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성분 12가지 (알츠하이머 영양제 목록)

2020. 7. 22. - 

아래 소개되는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에 좋은 영양 성분들은 참고자료(정보제공) 이외의 치료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1. 카프릴산(caprylic acid)

카플리산


카프릴산은 포유동물의 우유나 코코넛오일에서 발견되는 포화지방산의 일종입니다. 카프릴산은 뇌 기능과 기억력을 향상시킵니다. 카프릴산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포도당(설탕)을 처리할 없는 뇌 세포의 대체 에너지원인 케톤체로 분해됩니다.  카프릴산에 대한 단일 연구는 있지만 대규모로  진행된 연구는 없습니다. (1)


2. 은행나무 잎

은행나무의 잎 추출물은 뇌로의 혈류를 향상시켜 선명도와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신경 전달 물질 기능을 보존합니다.  

 

하지만 은행나무 잎 추출물은 뇌 출혈을 포함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조사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은행나무의 마른 잎에서 추출해 약을 만들었습니다.


3. 후퍼진 A (huperzine A)

알츠하이머 환자의 에너지를 강화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후퍼진A는 FDA 승인 알츠하이머 약물인 Exelon(엑셀론캡슐) 및 Aricept(아라셉트정)와 비슷한 특성으로 뇌 세포를 보호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후퍼진A는 다른 '콜린에스테라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현기증 및 시력 저하가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중국에서 사용된 이끼 추출물이 바로 이 성분입니다.


4. 오메가3 지방산

심장과 혈류 건강 개선에 이용되는 오메가3는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 세포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치매 증상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배탈과 입냄새 등이 있습니다. 생선, 호두, 아마씨 등에서 발견됩니다.  오메가3를 가져오기 위해서 해외 전문가들은 연어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을 일주일에 2번 정도 먹는 것을 권합니다.


5.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Q10은 에너지와 사고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CoQ10 수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감소하지만 알츠하이머 및 치매 환자의 감소는 훨씬 더 나쁘다고 합니다. CoQ10 수준을 보충하면 기억력과 사고력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에너지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의 동물실험은 많지만 확실한 인간 연구는 없습니다. CoQ10이 뇌를 보호하는 것보다 혈압과 심부전을 돕는다는 증거가 더 많습니다. 코큐텐은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항산화제이며 음식으로는 충분히 섭취되지 않아 보충제를 이용합니다.


6. 알파 리포산

알파리포산은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 손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화 방지제입니다.  알파리포산은 또한 뇌 세포를 알츠하이머 및 치매 증상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습니다.


알파-리포산을 일부 함유한 식품에는 시금치, 브로콜리, 감자, 효모, 토마토, 당근, 비트, 브뤼셀 콩나물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 음식보다는 보충제를 이용해 체내로 가져옵니다. 


7. 포스파티딜세린 (Phosphatidylserine)

뇌 세포를 보호하고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단기 기억, 기분 및 집중력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인보다는 기억력과 사고력이 감소된 사람들에게만 나타납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300mg 이상 섭취하면 불면증과 메스꺼움같은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지방 물질이지만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콩에서 만들어 집니다. 소의 뇌, 간, 신장에는 포스파티딜 세린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대두나 보충제 제품으로 복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8. 비타민 B12 (코발라민)

비타민 B12 결핍은 기억 상실을 포함한 증상과 관련이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B12가 낮으면 치매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B12와 알츠하이머 병이 관련이 있지만 B12 보충이 증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증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B12는 생선, 육고기, 계란, 우유 등의 식품에 들어 있으며 영양제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9. 비타민 B1 (티아민)

뇌 포도당 대사를 증가시켜 설탕(당)을 세포 에너지로 전환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비타민B1 보충의 가벼운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가려운 발진이 있습니다.


효모, 곡물, 콩, 견과류 및 육류를 포함한 식품에서 발견되는 비타민으로 신체에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육류, 검은콩, 해바라기씨, 통곡물 및 오트밀은 비탐니 B1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보충제로도 제공됩니다. 섭취량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해야 합니다.


10. 아연

노인들은 종종 적절한 수준의 아연이 부족하며, 특히 알츠하이머 환자는 고갈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연 보충제는 기억 상실 및 집중력 상실을 포함한 증상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아연은 성장, 면역 체계 유지 및 뉴런 간의 통신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입니다. 양고기, 호박씨, 쇠고기, 병아리콩, 다크 초콜릿 및 캐슈넛은 아연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11. 아포에쿼린 (Apoaequorin ,제품명:Prevagen)

아포에쿼린은 칼슘에 결합하여 기억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단백질입니다. 칼슘 조절 문제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포에쿼린 제품인 Prevagen은 해파리에서 추출되는데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는 광범위한 연구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poaequorin은 해파리의 다른 화학 물질과 결합하여 어둠 속에서 빛을 냅니다.


12. 칸나비디올 (CBD)

칸나비디올은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기름성분입니다. CBD 성분은 기억 상실을 포함한 증상을 유발시키는 염증을 줄이고 뇌 세포를 자극하고 보호합니다. CBD는 또한 기분을 개선하고 불면증을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