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식단, 음식과 생활 습관 12가지
의사들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식이요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특별히 영양학을 전공한 의사들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영양학을 따로 배우는 의사들은 10%도 안된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질환 치료시의 약물 부작용 정도만을 이야기 해 줍니다. 이런 이유로 암치료중에 식단이나 그 밖의 바꿔야 할 생활 습관은 지산이 알아서 해야 하는 입장이 됩니다.
암치료시 같은 종류의 암을 가진 분들과 교류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는 잘 걸러내야 하며 뭐든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은 무척 위험한 행동입니다.
우선은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담당의사들은 환자들이 이행해야 할 것들을 간곡히 부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경우엔 너무 부드럽게 이야기해 환자는 그냥 조언 정도로만 받아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면 안됩니다. 의사가 하는 말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그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여기에 의사들은 잘 말하지 않는 자잘한 유방암 환자들에게 좋은 식단과 생활 습관. 그밖의 필요한 정보들을 나열해 봅니다.
기본 : 먹고싶은 것은 먹는다. 체력을 유지한다.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일 경우 지방성분 섭취를 줄이고 어떻게 지방성분을 먹고 있는지에 대해 섭취과정을 추적해 끊는다.
1. 알콜 섭취는 어느 정도 가능한가?
대부분의 의사와 관련서적, 그리고 체험 사례에는 역시 알코올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에 맥주 1병정도의 음주는 괜찮다는 글도 몇번 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콜이 잘 받지 않는 사람에게 한 병은 역시 선을 넘어보입니다. 일단은 자제합니다.
2.콩이나 두유, 두부, 청국장, 된장 등의 종류는 괜찮은가?
호르몬과 관련이 있고 없고로 유방암의 종류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콩의 종류에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은 항암치료 중에도 기력을 유지할 수있는 공급원이 됩니다. 또한 낮아진 에스트로겐 성분을 유사 성분인 이소플라본으로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호르몬치료 중에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관여하는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대두이소플라본등 성분을 추출한 보충제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커피, 홍차는 마셔도 되나?
커피는 프림성분이나 다량의 설탕을 넣지 않는다면 먹어도 문제 없다고 합니다. 홍차와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카모마일등 각종 허브티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4. 현미밥을 꼭 먹는다.
흰쌀밥은 피하고 현미와 보리, 수수 등 잡곡을 섞은 밥을 먹습니다.
5. 산책하는 습관을 갖는다.
산책은 넓은 의미의 운동입니다. 체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어쩌면 식이요법을 실행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목록이 아닌가합니다.
6. 야채를 사랑 할 정도로 많이 드세요.
야채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어마어마 하답니다. 녹황색 채소/녹색 엽채류등
야채와 그밖의 추천 식품들 예: 시금치, 당근, 콩, 버섯, 마늘, 고구마, 김, 미역, 양파, 케일, 들깨, 미나리, 순무, 부추, 브로콜리, 상추, 깻잎, 열무, 쑥갓, 풋고추 등
[팁] 암예방과 피부에 좋은 브로콜리 새싹(스프라우트) 효능과 새싹 기르기
7. 유제품 먹어도 되나?
유제품은 과체중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유방암은 체지방이 높은 분들이 걸리는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면, 쇼트닝, 마가린등 고지방식품을 제외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8. 담배는 예외없이 금지입니다.
9. 유방암 의심 부위를 자꾸 만지지 마세요.
종양이 있는 부분을 자꾸 만질 경우 주위세포로 전이되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10. 꽁치, 고등어, 삼치등 여러가지 등푸른 생선류를 즐긴다.
11. 먹고 싶은 것 다 먹는다고 해도 이것만은 피하자.
버터, 마가린, 프림, 쇼트닝이 들어간 각종 맛있는 케이크,빵류.
유방암에 걸린 사람들을 확인해 본 결과 아침에 빵으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8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12. 성분을 추출한 것이 아니라 식품으로 섭취하자.
비타민ACE, 오메가 3 등등 많은 유방암에 좋다는 성분 보충제들이 있지만 이런 추출물로 만들어진 보충제가 아니라 식품으로 섭취해야합니다.
